1 Hour of Dark Vampiric Music [ Dark, Seductive, Emotional, Epic ] by Peter Gundry



트윗질 하는 재미에 빠져서 깜박하고 장가가는 것도 잊었다.


어찌나 즐겁던지...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더니

트윗질 하는 재미에 빠져서 

깜박하고 장가가는 것도 잊었다.


트윗질 하다 보니 어느 새, 

내 나이 사십대, 누가 내게 시집 오려나?  

친구들은 모두 

애 아빠가 되어 있는데  난 아직 애인도 없다.


날마다 단답적인 글놀이에 빠져 있다보니 

기억력도 나빠지고 

긴 글은 이해를 못해서 읽지도 않는다.


말초적인 감각의 즐거움에 빠져서 세월 가는 줄 모르는데..


생각해 보니 조급해진다. 그러나 이미 모두 지나간 일..

트윗을 끊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이건 마치 마약을 끊는 것과도 같이 힘 겨운 일.


나는 무엇을 위해서 무엇을 주장하고 

나는 나의 어떤 감각을 위해서 키득거렸는가?


아침에 일어나서 앞마당을 보니 봄 꽃 가득한데...

저녁에 뒤뜰을 거니니 가을 낙옆이 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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