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원 11명 살해범들 변호를 맡았던 문재인.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살인 사건


권총을 처음 본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는 호기심으로 총구에 눈을 대고 방아쇠를 당길지도 모른다. 누가 알겠는가? 권총을 처음 본 순수한 원시인류가 그것으로 무슨 짓을 할지...


이 글을 읽는 당신은 한국인이다. 글을 읽고 여러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으나 지금 당신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그리고 당신에게 아주 중대한 시기가 될 미래 5년간의 대통령을 선택해야 하는 시점에 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나서 문재인에 대한 모든 해석과 판단은 당신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것을 바탕에 두고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우리 모두가 문재인과 함께 안드로메다로 이사할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살인 사건은 단순히 한국인 선원들을 살해한 조선족들이 흉악한 놈들이라거나 이 살해범들을 변호했던 문재인이 나쁜 사람이라거나 그렇다고 해서 조선족들이 불쌍하다거나 그런 이야기로 맺을 수 있는 살인사건이 아닙니다. 깊이 들여다보면 이 사건에는 오랜동안 핍박을 받으면서 살아 온 한국 민중들의 세대를 거쳐서 누적 되어 온 스트레스가 보입니다. 또 월남전에서 잔혹하게 양민을 학살했던 파월장병들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당연히 이승만의 모습이 스쳐가고 박정희의 모습도 스쳐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지옥 속에서라도 어쩔 수 없이 살아야만 하는... 살아 내어야만 하는 민중들의 슬프면서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들이 배경으로 스쳐 지나갑니다.


........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할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원양어선에서 조선족 선원 6명이 한국인, 조선족, 인도네시아인등의 선원들 11명을 살해한 후 시체를 바다에 유기한 전대미문의 사건이 1996년에 있었는데 그 사건을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살인 사건' 이라고 불렀으며 당시 이 조선족 살해범들의 변호를 문재인씨가 맡았습니다. 


아마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방송되었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 에 문재인씨가 방송이 되었는지... 그리고 방송이 되었다면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졌는지 궁금합니다. (이 글을 쓰고 나중에 동영상을 보았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아래 기사와는 다른 측면에서 방송제작을 하였습니다. 즉 이 기사는 아마도 문재인이 첫 국회의원에 도전하던 시기 상대측으로부터 발굴되어 표를 깍아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보도된 기사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방송에는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살인 사건을 인간의 폭력성에 접근해서 방송을 했습니다. 즉 폭력은 또 다시 폭력을 부를 수 밖에 없으니 폭력은 자제하는게 좋다.. 머 그런 내용이더군요.)


↗ 영화 '해무' 의 스틸 컷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살인 사건은 우선 사건 자체가 너무 끔찍합니다. 얼마 전에 보았던 '해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잠시 배의 생리를 모르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기사에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잠시 이야기를 하는게 낫겠습니다.


이 전대미문의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사건이 1996년에 일어났는데 저는 이 사건이 일어나기 약 15년 전쯤에 상어잡이 배를 좀 탄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배를 타던 때와 15년 이후인 1996년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에서는 선장이 왕이고 황제입니다. 말하자면 배는 하나의 작은 왕국입니다. 배가 뭍에 닿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정말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해야 할지경이고 배에서의 고참은 군대고참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가까운 근해에서 일하는 배도 좀 그런게 있겠지만 먼 바다까지 나가서 몇개월씩 고기 잡다가 오는 배는 제가 지금 한 이야기에 대부분이 포함 될 거라고 보구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또 어찌보면 배에서의 일이라는게 풍랑을 만나거나 하면 목숨이 위험하고 그물을 끌어 올릴 때 기계(뽄지줄, 우끼줄.. 한국말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그건 그물의 굵은 부분만이고 나머지는 어차피 손으로 끌어 올려야 하는데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노가다가 힘들다고 하지만 .. 노가다에서 좀 힘든거라면 곰방정도겠죠? 근데 곰방정도는 상어잡이 배에서 그물 끌어올리는 거에 비하면 머 별로 힘들다고 할 것두 못되죠. 거기다가 이 넘의 그물을 끌어 올리는데는 쉬는 시간도 없습니다. 거의 8시간에서 열시간정도를 쉬지 않고 끌어 올려야 합니다.


그러니 처음 배에 탄 사람들은 정말 말 그대로 지옥이 따로 없고 어디 도망갈래야 도망갈데도 없습니다. 온통 바다밖에 없으니까요. 상황이 이러니 사람들이 평상시에는 멀쩡하다가도 일을 시작하면 엄청나게 날카롭고 거칠게 변합니다. 보통 그물을 던지면 바다를 빙 돌면서 그물을 던지는데 그물 길이가 8.800미터.. 이십리 좀 넘죠? 이 그물을 치는데 보통 한시간 정도 걸리고 배에서 그물이 바다로 나갈 때.. 사람 발목이라도 걸리면 눈으로 보는데서 사람이 그대로 바닷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물을 놓는 사람은 그 배에서 가장 일도 잘하고, 힘도 좋고, 재빠른 사람이 바로 옆에다 도끼처럼 생긴 잘 드는 칼을 준비하고 그물을 던집니다. 사람 발목이라도 걸려서 끌려들어가는 일이 생기면 그물을 칼로 쳐서 끊어내기 위해서 말입니다. 다른 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기사를 보면서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이해가 가는군요. 


우선 조선족들에게 문제가 좀 있습니다. 이건 왜 그러냐하면 세상 모든 이치가 그러하지만 모든 집단엔 그 집단만의 규율과 그 집단만의 정체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집단만의 정체성이 이 사회와 맞지 않는다고 해서 그 집단을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어느 집단이건 이 사회의 상식에 맞는 정체성을 가져야 하는 건 당연히 옳습니다. 그리고 모든 집단은 변하는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것(상식)을 향해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사회의 상식에 맞지 않는 집단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배에서의 생활입니다. 그리고 전혀 이질적인 상황에 적응을 하지 못한 조선족들이 살인이라는 그것도 11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살해한 사건이 이 기사내용입니다.


기사를 읽고 너무 충격적이어서 몇시간이나 이런 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사건의 변호를 문재인씨가 맡았는데 기사를 읽고 기사 내용 중에 2011년 11월 15일자 ‘한국일보와 문재인씨가 이 사건에 대한 인터뷰했다'는 글이 있어서 읽어보려고 찾아보았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오는 문재인씨의 발언을 보고 저는 문재인씨의 정체성을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페스카마15호 사건은 수사기관의 발표처럼 조선족 선원들이 치밀하게 모의한 것이 아니고 우발적 부분이 있었다. 이때 조선족 선원들이 어로 경험이 없어 일이 서툴렀고 당시 일반화돼 있던 선상 폭력은 ‘평등주의’가 강한 중국 사회주의 문화와 달라 멸시와 모욕으로 받아들이면서 사건이 우발적으로 발생했다”고 변론했다고 한다. 아래 기사내용 중..


이 사건의 살인범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사건은 우발적인 것이 아닌 계획적이라고 봅니다. 기사에도 계획적이라고 나오지만 우선 한 사람 한사람 불러냈다는 것 자체가 계획적인 것이라서 말을 어떻게 교묘하게 해서 우발적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계획적인 것이 맞다고 보구요.


그리고 의심할 여지가 없이 명백하게 밝혀진 사안이므로 더구나 범행 자체가 잔인하기 이를데 없어보이고 참작의 여지도 없어 보입니다. 이 기사를 읽는 다른 분들은 어떤 의견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전원 모두 사형이 맞다고 봅니다. 견해는 그러하지만 이들 조선족들이 보통의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은 그런 사람들이고 그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는 면에서 이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해당한 한국인 선원들 모두 가해자이며 피해자이고 살인을 저지른 조선족들 역시 모두 피해자이며 동시에 가해자입니다. 하지만 법리적으로는 조선족들을 가해자라고 해야 할테고 살해당한 한국인 선원들을 피해자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런 문제는 재판결과에 대해서 정의라거나 혹은 공정하다거나 하는 문제를 가져다가 댈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보고요.. 단지 그냥 일어난 사건 자체만을 보며 기게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오지랍을 떨며 타인이 이 사건에 끼어 들 때 그는 어느 한쪽 면만을 보므로써 다른 쪽에 있는 사람에게 원한을 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어떤 식의 재판결과가 나오건 최종적으로는 인간의 오만(인간이 인간을 심판한다는)이 개입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오래된 미제영화 '나는 살고 싶다' 가 생각이 나는군요. 오원춘도 떠 오릅니다. 중국인들의 식인풍습도 떠 오르고요. 문재인씨가 이 사건의 변호를 맡아서 최선을 다해서 변호를 했다는 것은 뭐라고 할 게 못 된다고 봅니다. 그게 그의 직업이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딴지를 걸고 싶어집니다.


문재인씨는 이 사건 이후에 “죄는 무겁지만 사정이 딱하고 그들을 도와줄 사람이나 가족도 없었기 때문에 부산의 인권단체들이 나섰다. 영치금도 조금씩 넣어주고 중국에 있는 가족을 초청해 교도소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 중...


이건 제가 보기엔 비뚤어진 오지랍으로 보입니다. 조선족 살인자들을 감싸기 이전에 과연 이 범행의 피해자 가족들에게 가서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한마디 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서 미안한 마음이 드는 상황이라면 범죄자들에 대해서 저런 발언을 할 수 없었을 것이고 범죄자들에게 저런 말을 한다는 것은 피해자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보아야겠지요.


문제는 문재인씨가 정치에 뛰어들지 말고 변호사를 계속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니 '정치보복은 없다' 는 말이 나오는 것이고, 그러면서 '적퍠를 청산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짐작컨데 문재인의 이승만, 박정희 옹호발언도 문제지만 저런 정신을 가진 사람은 전두환, 노태우에게도 충분히 머리를 조아리고도 남을 것이라고 짐작됩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벨도 없다는 소리를 들을지 모르나 인간적으로는 훌륭하다는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두환이나 노태우의 과거를 명징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보이는 문재인을 두고서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함 생각해 봅시다. 친일파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적청산이 수반됩니다. 하지만 정치보복을 하지 않으려면 친일청산이란 건 없는 거겠지요. 다른 말로는 ... 말을 뒤집어보면 친일청산을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사람이 재벌을 개혁하겠다고 하고 친일청산을 하겠다고 하면서 민중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서 문재인이 하는 발언들에 대해서 대부분 모순이 발견되고 있는데 아래 기사를 보면서 문재인씨의 발언들의 의미를 알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 11명을 죽인 조선족 6명을 변호하고 그들에 대해서 죄는 무겁지만 딱하고 그들을 도와 줄 사람이 없어서 인권단체가 나섰다... 그리고 당시 문재인씨는 인권단체에 소속이 되어서 변호를 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죽임을 당한 피해자 가족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재가 보기엔 문재인씨가 제정신이라면 피해를 당한 가족들 생각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한쪽 측면만 보고 다른 쪽 면은 도외시해버립니다. 보통의 인간은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즉... 재판에서 이긴 변호사라고 해도 자신이 변호했던 자가 가해자라면 그 변호사는 마음 깊은 곳에서 심한 갈등과 자괴감을 느낄 것입니다. 이건 너무 당연한 이야깁니다.


저는 이 시건을 맡은 변호사로써 문재인씨가 잘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변호가 직업인만큼 살인자들을 변호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양심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 삼자가 보는 인간적인 심정으로라면 그리고 피해자 가족의 입장에서 본다면 저 여섯명은 그냥 죽여야 맞는거죠. 하지만 법치 국가라서 그렇게 못하고 그 사건을 법정에 맡긴 거 아니겠습니까?


이제 이 시건의 재판 결과를 생각하면서 문재인씨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를 상정해 봅시다. 한쪽 측면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문재인씨... 는 모든 것을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할테고 민중들이 반대하면 새정연 당대표 당시처럼 묵묵히 참고 견디면서 자기 입장이 관철될 때까지 기다릴 거 아니겠습니까?


오~~ 소름 끼칩니다. 이재명 시장이 업그레이드 노무현이라는 말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업그레이드 박근혜가 문재인씨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잡혀 들어간(다면)박근혜도 화합의 명분으로 사면되고, 이재용도 사면되고, 모두 사면되고, 저런 우유부단함으로 개혁되지 않은 재벌들 ... 청산되지 않은 친일파... 줏대 없이 흔들리는 대통령... 쏟아지는 짜라시들의 비난에 침묵과 끈기로 버티는 문재인 대통령... 끔찍하군요. 오싹합니다.


문재인씨가 말하는 국가 대 개조, 재벌개혁, 공정한 세상... 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꼬치꼬치 묻고 싶어집니다. 당신이 생각하고 말하는 '국가 대 개조, 재벌개혁, 공정한 세상' 은 대체 어떤 것인지... 인간의 언어는 랑그와 빠롤이라는게 있습니다. 랑그란 우리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에서 다른 이가 말하는 언어의 의미와 같은 의미를 가지는 언어를 말하고 빠롤이란 단어는 같지만 각자가 가진 의미가 다른 언어를 말합니다.



즉... 박근혜가 '국민이 행복한 나라' 라고 했을 때 그 말은 극소수 기득권층을 상대로 한 말이었습니다.(결과가 그렇게 드러났죠?) 그러나 우리는 박근혜가 말한 '국민'을 일반민중을 말하는 것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즉 단어는 같았지만 그 의미는 달랐던 것입니다. 이처럼 문재인의 모든 발언들에 대해서 그 단어가 빠롤의 의미냐 아니면 랑그의 의미냐 하는 것을 검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시간도 없고 누군가가 나서서 검증할 것이라고 여겨지지도 않는군요.


제가 보기엔 만약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박근혜 정권 2기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명과 문재인... 두 사람은 비슷한 것이 아니라 극과 극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극과 극 속에서 하나의 극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씨에 대한 저의 분석과 저의 판단이 틀렸기를 바랍니다. 제가 내리는 문재인씨에 대한 결론은 문재인은 그냥 남자박근혜가 아니고 업그레이드 박근혜입니다.


결론 : 변호사는 변호사로써 할 일이 있고 정치인은 정치인으로써 할 일이 있다. 인권이 그렇게나 중요하다면 문재인은 계속해서 인권에 관련된 일을 해야만 한다. 나와 같은 한국인을 무참하게 그것도 열한명씩이나 살해한 조선족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보이면서 그 피해자 가족들을 방문해서 자신이 살인자들을 변호하게 된 사실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표현을 한번이라도 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이렇게나 인류애가 있는 사람은 한국의 정치지형상 정치를 할 것이 아니라 계속 인권변호를 하던지 아니라면 테레사 수녀처럼 가난한 나라에 가서 그들을 돕던지 하는게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의 상황에서 문재인씨가 정치를 한다는 것은 마치 선과 악의 개념이 없는 순수한 원시인류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에게 권총을 쥐어 준 것과 전혀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권총을 처음 본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는 호기심으로 총구에 눈을 대고 방아쇠를 당길지도 모른다. 누가 알겠는가? 그가 무슨 짓을 할지...


아래 기사내용입니다.



[헐!이럴수가] 원양어업 선상 집단 살인사건, 선상 반란사건 개요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1083


‘페스카마호 조선족 선상반란 사건’ 뒤늦게 재조명

11명 살해범 변호 문재인 "따뜻하게 품어줘야”

1996년 한국인, 인도네시아인, 같은 조선족까지 계획 세워 살해한 사건

범인들 ‘무기징역’ 받고 수감 중…주범은 2007년 말 노무현의사면으로 ‘감형’


NewDaily :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2.04.10 18:28:40


문재인 민통당 사상을 후보에 대한 각종 ‘악재’들이 뒤늦게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 발생한 수원 토막살인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15년 전 조선족들이 저지른 ‘선상반란 사건’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당시 범인의 변호를 문재인 후보가 했기 때문이다.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 사건


1996년 6월 7일 부산 남항에서 온두라스 국적 294톤급 원양어선 ‘페스카마 15호(이하 페스카마호)’가 남태평양을 향해 출발했다. 배에는 선장 최기택 씨, 갑판장 강인호 씨, 기관사 박종승 씨, 조기장(기관실 책임자) 김창열 씨, 조리장 서장주 씨, 기관장 김신일 씨, 기관사 이인석 씨 등 한국인 선원 7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10명이 타고 있었다.


당시 한국인 선원은 조리장과 기관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30대 초중반의 혈기왕성한 청년들이었다. 90년대는 한국 어선에 탈 선원이 크게 부족해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태울 때였다. 선장 최 씨에게는 첫 출항이어서 의욕이 넘쳤다고 한다.


페스카마호는 한국을 출발한 지 1주일 만에 티니안 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조선족 선원 7명을 태웠다. 이등항해사 전재천 씨와 박군남, 최금호, 최일규, 이춘승, 백충범, 최만봉 씨 등이 그들이다.


 선상반란 이후 한국으로 예인된 '페스카마15호'.


이 배에 조선족이 타게 된 건 인도네시아 인들을 선원으로 채용한 것과 비슷한 이유 때문이었다. 여기다 한국말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은 위험한 참치잡이 조업을 할 때나 항해 중에도 상당히 편리할 것이라는 생각도 작용했다.


페스카마호는 남태평양에서 본격적인 조업을 하기 전에 마지막 휴식을 취한 뒤 7월 16일 출항했다. 목적지인 미국령 피닉스섬 인근에 다다른 페스카마호는 6월 27일 첫 조업을 시작했다. 여기서 문제가 시작됐다. 조선족 선원들은 배를 타본 경험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족 선원들이 일을 서투르게 하자 선장 최 씨가 조선족 선원들을 불러 모으고, 그 중 이춘승 씨를 쇠파이프로 구타하려 했다. 이 씨는 최 씨가 휘두른 쇠파이프를 피하다 어깨에 한 대를 맞자 그대로 선장의 뺨을 친 뒤 갑판에 있던 참치 처리용 칼을 들고 대치했다.


이에 한국인 선원과 조선족 선원들은 서로 칼과 몽둥이, 도끼 등을 든 상태로 대치했다고 한다. 당시 조선족 선원들은 조업을 거부한 채 “육지에 내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주범으로 알려진 전재천 씨가 양 측 사이에서 중재역할을 맡았고, 조선족 선원들은 폭행과 폭언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선장 최 씨가 사과하고 조선족 선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대치 상황은 끝났다.


하지만 한국인 선원들의 폭언은 계속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생존자 이인석 씨도 “선원들의 생리, 작업 특성상 폭언은 있었지만, 폭력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 대치로 감정의 골이 생긴 한국인 선원과 조선족 선원 간의 갈등은 아물지 않았다. 90년대 소형 원양어선의 특성상 강도 높은 근로조건에 대해서도 조선족 선원들은 불만이 컸다고 한다. 이에 조선족 선원들은 매일 1~2명 씩 ‘몸이 아프다’며 조업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월급을 받는 조선족 선원, 인도네시아인 선원과 달리 한국인 선원들은 어획량에 따라 돈을 받기에 양측의 갈등은 점점 더 심해졌다고 한다.


결국 조선족 선원들 중 5명이 “배에서 내리겠다”고 요구했다. 한국인 선원들은 7월 30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 모두 배에서 내릴 것을 명령했다.


이때 선장 최 씨가 조선족 선원들을 불러 하선을 위한 ‘징계 명령서’에 지장을 찍게 했는데, 그 내용은 ‘선상 반란 및 조업거부 등으로 하선한다. 사모아 항까지 가서 하선하는데 드는 비용은 조선족 선원들이 부담한다’고 돼 있었다고 한다.


이 내용을 본 조선족 선원들은 그렇지 않아도 한국 원양어선을 타기 위해 엄청난 거액을 지불한 상황인데 돈을 벌기는커녕 비용까지 물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자 “다시 일을 하겠다”고 말을 바꿨다. 하지만 배는 이미 사모아 항을 향해 가고 있었다. 조선족 선원을 대신할 선원들도 사모아 항에 대기 중이었다.


이에 조선족 선원들은 한국인 선원들을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수원토막 살인사건’ 같은 잔혹 연쇄살인


조선족 선원들은 이제 고향에 돌아가면 빚더미에 앉게 됐다며 신세한탄을 하다 모든 책임이 한국인 선원들 탓이라는 데로 모아졌다고 한다. 이들은 배가 움직이는 데 꼭 필요한 기관사 이인석 씨를 제외한 모든 선원을 살해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사건을 '재조명'한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장면.


이어 조선족 선원들은 각자 숨겨놓았거나 갑판에 있던 흉기를 꺼내 들었다. 전 씨는 한국인 선원들이 모두 잠들기를 기다렸다 한 명씩 조타실로 불러 살해했다. 첫 대상은 선장 최 씨였다. 조타실에 대기하고 있던 3명의 조선족 선원들은 최 씨의 배, 목 뒤, 무릎 등을 번갈아가며 찔렀다. 조선족 선원들은 숨진 최 씨의 시신을 바다로 던졌다.


조선족 선원들은 이런 식으로 갑판장, 기관사, 항해사, 조기장 등 한국인 선원 6명을 살해했다. 그 중 기관사는 산 채로 상어들이 득시글거리는 태평양에 던져졌고, 떨어지면서 배에 매달린 조기장도 흉기로 손 등을 쳐서 바다에 빠뜨렸다.


이들은 살해 장면을 목격한 인도네시아인 선원을 살인에 가담시키기도 했다. 당시 19살이었던 실습생 최동호 씨의 경우 몸이 아파 누워 있었다. 조선족 선원들은 흉기로 인도네시아인 선원들을 협박해 최동호 씨를 산 채로 바다에 던졌다.


다음날 ‘선상반란’을 일으킨 조선족 선원들은 인도네시아 선원 3명과 같은 조선족 선원으로 조업에 참여하기로 한 최만봉 씨를 유인해 참치보관용 냉동창고에 가둔다. 하지만 급속냉동기가 가동되지 않아 이들은 살아 있었다. 조선족 선원들은 가둔 4명의 선원이 힘이 빠지기를 기다렸다 이들 모두를 산 채로 바다에 내던졌다.


이렇게 11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선상반란’에 성공했다고 판단한 조선족 선원들은 처음에는 한국으로 밀항하려다 남태평양 인근에서 배를 팔고, 일본으로 밀항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6명이 탈 뗏목까지 만들었다. 이인석 씨와 인도네시아 선원들은 조선족 선원들이 뗏목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결국 자신들도 그들 손에 죽을 것임을 짐작했다고 한다.


20여일 뒤 이인석 씨는 같은 편에 선 인도네시아인 선원들과 함께 조선족 선원들을 유인, 참치 창고에 가두는 데 성공한다. 다음 날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이들을 발견, ‘페스카마호 선상반란’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다.


문재인 “운명처럼 변호를 맡았다”


한국 해경에 넘겨진 조선족 선원들은 재판에 넘겨졌다. 우리 사회는 무려 11명이나 살해하고 시신까지 바다에 버린 조선족 선원들에 대해 극도로 분노하고 있었다.


부산지법은 1996년 12월 24일 1심 판결에서 6명의 조선족 선원들에 대해 해상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모두 사형을 선고했다. 이후 조선족 선원들 측에서 항소, 항고를 계속해 사건 판결은 대법원까지 갔다. 대법원은 주범인 전 씨에게 사형을, 나머지 5명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을 민통당 후보로 출마한 문재인 변호사가 다른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 중 만세를 부르고 있다. 


 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을 민통당 후보로 출마한 문재인 변호사가 다른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 중 만세를 부르고 있다.


당시 이들을 변호한 사람은 부산변호사회 인권위원장이자 민변 부산․경남 대표였던 문재인 변호사와 조선족 중국인 권덕원 변호사였다.


문재인 변호사는 2011년 11월 15일자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조선족 동포들은 조국에서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 우리는 이들에 대해 은연중에 멸시나 깔보는 심리가 있다. ‘페스카마15호’ 사건 가해자들도 동포로서 따뜻하게 품어줘야 하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변호사는 이 인터뷰에서 “법정에서 사형이 확정됐지만 우리나라가 10년 넘게 사형집행을 안 해 실질적으로 사형 폐지국이고 전 씨가 2008년 특별감형으로 무기징역을 살게 돼 결과적으로 변론이 결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페스카마15호 사건은 수사기관의 발표처럼 조선족 선원들이 치밀하게 모의한 것이 아니고 우발적 부분이 있었다. 이때 조선족 선원들이 어로 경험이 없어 일이 서툴렀고 당시 일반화돼 있던 선상 폭력은 ‘평등주의’가 강한 중국 사회주의 문화와 달라 멸시와 모욕으로 받아들이면서 사건이 우발적으로 발생했다”고 변론했다고 한다.


문재인 변호사는 재판이 끝난 뒤에도 조선족 선원들을 돕는 데 앞장섰다고 한다.


문재인 변호사는 “죄는 무겁지만 사정이 딱하고 그들을 도와줄 사람이나 가족도 없었기 때문에 부산의 인권단체들이 나섰다. 영치금도 조금씩 넣어주고 중국에 있는 가족을 초청해 교도소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조선족 중국인들 “한국의 부당한 처우 때문”이라며 최근까지 감형 요구


그렇다면 당시 중국 사회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원 토막살인사건’을 버지니아텍에서 총기난사를 한 ‘조승희 사건’에 비유하는 사람들처럼 ‘반성’했을까. 실은 정반대였다.


지난 4월 6일 서울 구로구 한 공원에서 '한국국적 부여'를 요구하는 조선족 중국인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19대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 조선족 중국인에게 한국 국적을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난 4월 6일 서울 구로구 한 공원에서 '한국국적 부여'를 요구하는 조선족 중국인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19대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 조선족 중국인에게 한국 국적을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당시 조선족 사회는 조선족 선원들이 제대로 된 변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높았다고 한다. 문재인 변호사가 범인들의 변호를 맡은 것도 한국에서 활동하던 조선족 사회의 부탁 때문이었다고 한다.


당시 문재인 변호사는 부산변호사회 인권위원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의 부산․경남 대표를 지내고 있었다고 한다. 문재인 변호사는 이후에도 조선족들에 대해 ‘동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족 사회는 최근까지도 수감된 조선족 선원의 감형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우리 정부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부산지역의 ‘인권단체’들까지 나서면서 15년이 지난 지금에는 ‘살인범’들도 살해당한 피해자와 함께 ‘잘못된 어로문화 때문에 희생된 피해자’라는 식으로 왜곡된 상태다.


조선족 중국인들의 ‘요구’는 갈수록 심해졌다. 특히 문재인 변호사와 ‘코드’가 일치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뒤에는 대놓고 “한국인과 평등하게 대우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故노 대통령은 2003년 11월 29일 서울 구로구 조선족 교회를 방문, 한국 국적을 요구하며 농성 중이던 조선족들을 만나 20여 분 동안 면담을 갖고 ‘격려문’을 남기기도 했다.


2009년 11월 29일 '한국 국적 부여'를 요구하며 농성 중이던 조선족 중국인들에게 남긴 故노 대통령의 격려문. 


 2009년 11월 29일 '한국 국적 부여'를 요구하며 농성 중이던 조선족 중국인들에게 남긴 故노 대통령의 격려문.


실제 노무현 정권은 조선족 중국인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폈다. 2007년부터는 ‘동포 방문취업제’를 실시해 조선족 중국인들이 한국에 마음 놓고 들어와 살 수 있도록 했다.


‘페스카마호’ 살인범들에게도 ‘은사’가 있었다. 2007년 12월 31일 정권 말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전재천 씨는 ‘무기징역’으로 감형을 받았다.


“‘페스카마15호’ 사건 가해자들도 동포로서 따뜻하게 품어줘야 하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는 문재인 변호사의 말은 '측은지심'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시 피해자 가족들과 일반 시민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별개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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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percrush 2017.04.14 20:42 신고

    요기다 글쓰는 정도면 일본넘들 잔재인

    막노동에서 쓰는 말부터 쫌 공부 해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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