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문재인 전 대표가 새정연 대표가 된 직후 이승만과 박정희 묘소를 참배했을 때가 떠 오릅니다. 당시의 참담한 심정... 중도층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라고 이해되고... 또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역사의 진실을 알지 못한 채로 이승만은 전직 대통령으로 박정희는 경제를 살렸다는 기가 막힌 거짓말에 대부분이 속고 있다는... 


그렇기 때문에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동족을 학살한 이승만의 묘를 그리고 민주주의를 압살한 독재자의 묘소를 야당의 대표가 참배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이해를 하면서도 참담한 심정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시장은 전혀 다른 행동을 합니다. 이승만은 친일매국세력의 아버지로 박정희는 국정을 파괴하고 인권을 침해했던 그야말로 독재자라고... 공이니 과니 따지지 않고 있었던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즉... 국민들이 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이승만은 친일매국세력의 아버지요. 6.25 동란 중에 보도연맹사건을 통해서 자국민 약 백만을 학살한 학살자입니다. 그리고 박정희는 경제발전을 할 수 없게 주저 앉히고 인권을 유린한 그야말로 독재자입니다.


문재인은 하지 못한 말을 이재명시장이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그러한 시기가 와서일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재명 시장은 이런 시기가 아니라고 해도 이런 말을 할 사람처럼 보입니다. '동족을 살해한 살인자와 인권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압살한 독재자를 어떻게 존경하나? 대통령을 안하면 안했지, 난 죽어도 그렇게는 못하겠다.' 라고 외칠 것만 같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131114700735


이재명 "이승만은 친일매국, 박정희는 인권침해 독재자"

뉴시스 : 윤다빈 입력 2017.01.31 11:47 댓글 7개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 마친 뒤 현충원 참배

YS·DJ 묘소 참배…이승만·박정희는 생략

이명박·박근혜정부 '친일·매국·학살 세력'으로 규정키도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3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 분향하고 있다. 이날 이 성남시장은 방명록을 작성하며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라고 적었다. 2017.01.3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은 31일 "이승만 대통령은 친일 매국세력의 아버지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군사쿠데타로 국정을 파괴하고 인권을 침해했던 그야말로 독재자"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리인을 통해 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서울 동작구의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은 방문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우리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곳에 묻혀 있다고 한들 광주학살을 자행한 그를 추모할 수 없는 것처럼 친일매국세력의 아버지, 인권을 침해한 독재자에게 고개를 숙일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과 노태우 이명박과 박근혜로 이어지는 친일 독재·매국·학살 세력이 이 나라 다수 국민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소수의 불의한 기득권자로부터 다수의 약자를 지켜지는 그야말로 정확한 의미의 민주공화국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제 몫을 다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반면 그는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두 분께서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 민생과 통일을 위해서 일생을 바쳐오셨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기억하려고 한다"며 "저도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져보겠다고 나서는 마당에 두 분의 걸어가신 발자취를 한 번 다시 되돌아보고,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이곳에 참배를 왔다"고 대조적인 평가를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민주공화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이 숨져있는 이곳에서 새로운 각오를 갖게 됐다"며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민주공화국을 위해서 불의한 세력과의 싸움을 비록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fullemp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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