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고라에 글을 쓰는 목적이 친일파 청산이 실행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머.. 제가 글을 잘 써서 이런 상황이 된 건 아니고.. 이 분위기.. 이 상황의 최고 공헌자는 최순실이라는데에는 다들 공감하실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최순실은 정유라를 출세시키기 위해 모정이 발동되어서(정유라가 친 딸이건 아니건 그 문제는 차치하고)이러한 상황을 만들어 내었으니 결국은 부모의 모정이 친일파들을 청산하게 만든 것이 되는 건가요?


참 이 말이 맞는 것 같으면서도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죠? 

엄마의 모정은 위대했다고 말해야 하려나? 흠... ㅋㅋㅋ



아래 음성... 듣다보니 상징적인 표현들이 나오는데 이런 상징적인 표현들이 계속된다면 어쩌면 듣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데이비드 소로우는 책 첫머리에 말하기를 인도를 여행했는데 거기에서 인도의 바라문들(사두)이 행하는 여러고행들을 보게 되고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래스의 어려움등을 이야기하면서 이들이 겪는 고통은 주변의 이웃들이 겪는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이웃들이 겪는 고통은 머리가 아홉달린 뱀의 목 중에서 한개를 쳤는데 거기에서 다시 머리가 두개 생겨나오는 고통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건 생각을 말하는 겁니다. 생각은 날마다 걱정과 근심을 만들어내고 영겁의 고통과 지옥을 만들어 냅니다. 하나의 걱정과 근심을 해결하고 나면 두개의 근심과 걱정이 생겨나지요. 하지만 '생각이 일어난다는 사실 자체가 고통' 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만이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징적 표현은 직접적으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때 혹은 하나의 표현을 하기 위해서 글의 량이 너무 많아질 것 같을 때 사용하게 되는데 ...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와 같은 책은 대부분이 상징적인 표현으로 되어 있고 그러다보니 지금까지도 이 책의 내용의 의미에 대하여 학자들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틈틈히 듣고 삶이 깊어지다보면 모든게 드러나고 이해하는 날은 오고야 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파일은 열일곱개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각각의 파일은 30~40 분 정도의 분량입니다. 책 한권 분량인데.. 들어보시고 감흥이 오시는 분들은 즐겨찾기 해 놓으시고 주욱 들어보시기를...


월든_헨리 데이비드 소로_#1_1생활의 경제학/책 읽어주는 여자/낭독


게시일: 2016. 8. 5.

이 밤...잠 못 이루시는 분들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


이 책은 무소유를 실천한 법정 스님이 머리맡에 두고서 읽은 책으로 유명합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1845년부터 1847년까지 2년 2개월 2일 동안 월든 호숙가 숲속에서 직접 오두막을 짓고 자급자족했으며 그것을 기록으로 남겼는데...그 책이 오늘의 낭독 '월든'입니다. 


'생활의 경제학' 편은 내용이 길고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여러 편으로 나눴으며 낭독시간도 조금 길게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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